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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령. 거만에디다-_-/
본인의 글에 각종 참견과 간섭-_-을 보내준 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그 꼬맹이 동영상 어디서 봐요? -_-
=> 그 손잡은 사람 전데요-_- -_- 흠칫..;;
=> 맨소래담로숀 매워요? -_-;
=> 날 네녀석의 글에 넣어줘 -_-a..;;;
-_-a..
자, 오늘 이야기 ▶샤워한다..-_-''◀편 들어간다...
때는 으시시... 쫌 코믹한-_- 무더운 여름 밤 3시경...
장소는 본인의 과 컴퓨터실...
멋쟁이 관리자 에디-_-와 그의 허접한 추종자 두개는
무거운 침묵속에(이미 우리에게 대화는 사치다-_-).. 철야작업 중이었다..
우린.....
더웠다-_-
###우린 언제부터인지 서로 뻔뻔해져서 작업을 할때면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게 팬티만 입고 작업을 했다-_-
(한번은 한 녀석이 다 벗은적이 있는데 야시시한 사이트를 보는순간..험험-_-)
그런 연유로 고안한 최소한의 장치가 바로 팬티였던것이다-_-
디비 자던 녀석1.. 부시시 일어나 나즈막히 읊조린다....
녀석1 : "샤워한다.." ☜ 지가 샤워를 하겠다는 말임-_-
우린 이미 나무늘보였다...
모두 게슴츠레하게 반쯤 감긴 눈으로
각자의 냄비를 하나씩 집어든다.. -_-
이 모든 일들은 무거운 침묵속에 이루어진다..
세 좀비들은 일렬로 천천히
컴실로부터 가정대를 거쳐
10M정도 떨어진 여자화장실-_-a??로 걷는다..
###여자화장실로 가는것 역시-_-
반대편에 남자화장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보름달이 뜰때만 인간이 되는 늑대인간처럼...
늘 그래온 듯 자연스럽다....
당연하지.......
늘 그래왔으니.. -_-
샤워장이 없는 우리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우린 생존방법을 구하였으니...
세면대의 구멍을 막아 물을 모아서
냄비로 퍼서 서로 물을 뿌려주는-_-;;
소위 품앗이 형식의 빈약한 방법으로 탈출구를 찾았다-_-;;;;
"크흐어어어............."
"아우~~~~~~~~~"
"흐흐흐....으.."
"치익! 아~ 예아.... " (스팀팩 이냐.. -_-a..)
한동안 닫힌 문 틈으로 새어나오는 절규소리가 있은 후
우리가 문을 열 때면..
나무늘보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아직 물기가 남아있어 섹시하게 젖어있는 머리칼...
아직 닦아내지 않아 이슬이 맺혀있는 신이 빚은 몸매...
멋지게 반짝이는 움푹패인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매력적인 세 모델이 마치 팬티 선전을 하듯 포즈를 잡고 서있는다..
역시 약 4초간.. -_-
그러나 그때부터 우린 날렵해진다-_-
정신이 들었다는 증거인듯 싶다..
각자 챙겨온 냄비를 집어들고 약 10M의 거리를 냅다 뛰어간다
그.러.나......그날..............
본인에게 이토록 큰 시련이 다가올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차례차례 컴실로 뛰어가고 마지막으로 내가 뛰어가려고
한발을 내딛었을 때!!!!
난 그대로 굳었다-_-
내 앞의 그 아가씨와 함께..-_-;;;;;;;;;;;;
팬티만 걸친채...
팬티만 걸친채...
온 몸이 물에 젖어....
냄비 하나 들고서 -_-;;;;;
머엉.. 하니 서있는 본인을 보는 순간..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린다
에디 : -_-;;;;;;;;;;;;;;
본인은 본능적 바람둥이기질로 일으켜 세워주려 다가가려다가-_-;;;
순간 본인의 처지를 깨닫는다...
<팬티만 입고 온 몸 젖은 냄비 든 청년>-_-
당신이라면 그 자를 과연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본인은 황급히 냄비로 팬티의 앞부분을 가렸다..
그리고는
마치 투명인간을 지나치듯
그대로 쌩까고 지나갔다...
그게 그 상황에 나온 본인의 최선이었다..-_-
침묵과 땀;;;;;;;;;;만이 감돌뿐이었다...
......
...
다음 날,
난 컴실에서 잠을 자고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으며 행복하게 일어나며
지난 밤의 꿈과 같은 그 상황을 떠올리며 피식 쪼개는데...
우리과 여자애들이 들어온다..
반가운 마음에,
에디 : (씨익~) 안령 yeah들아~ ^-^/
울과애덜 : 빤쓰맨. 총총총........( -_-)_-)_-)
에디 : ^-^/...... ☜ 굳었음-_-
어제밤에 본 그 여자...
날 알고있었던가...
이미 악성루머가-_- 뿌리깊이 퍼진뒤였다;;;;
덕분에 본인의 주가는 폭락하고
팬클럽은 한동안 해체 위기에 빠졌었던..-_-a?? 흠흠..;;어험~;;
###그 후부터는...
우린 그런 습관을 버리긴 커녕
그런 일이 있을때면 당황하지 않고
냄비로 얼굴을 가린다..... -_-
이렇게 긴 장편의 글을 쓰게되어 기쁘기 그지가 있건 없건간에
이 글은 본인에게 바친다-_-
안령-_-/~
ps - 그대들의 발악으로 모자라던 추천수가 조금씩 채워지고 있으니
여전한 꼬장 부탁하겠소. -_-
< li eddy >
ps2- 글머리 공모// 거만에디를 졸라 표현한 말머리를 공모하오
메모를 이용하시오, 당첨자에겐 푸짐한 상품이 아닌
몸 자체가 푸짐해지게 해주지오-_-
본인의 글에 각종 참견과 간섭-_-을 보내준 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그 꼬맹이 동영상 어디서 봐요? -_-
=> 그 손잡은 사람 전데요-_- -_- 흠칫..;;
=> 맨소래담로숀 매워요? -_-;
=> 날 네녀석의 글에 넣어줘 -_-a..;;;
-_-a..
자, 오늘 이야기 ▶샤워한다..-_-''◀편 들어간다...
때는 으시시... 쫌 코믹한-_- 무더운 여름 밤 3시경...
장소는 본인의 과 컴퓨터실...
멋쟁이 관리자 에디-_-와 그의 허접한 추종자 두개는
무거운 침묵속에(이미 우리에게 대화는 사치다-_-).. 철야작업 중이었다..
우린.....
더웠다-_-
###우린 언제부터인지 서로 뻔뻔해져서 작업을 할때면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게 팬티만 입고 작업을 했다-_-
(한번은 한 녀석이 다 벗은적이 있는데 야시시한 사이트를 보는순간..험험-_-)
그런 연유로 고안한 최소한의 장치가 바로 팬티였던것이다-_-
디비 자던 녀석1.. 부시시 일어나 나즈막히 읊조린다....
녀석1 : "샤워한다.." ☜ 지가 샤워를 하겠다는 말임-_-
우린 이미 나무늘보였다...
모두 게슴츠레하게 반쯤 감긴 눈으로
각자의 냄비를 하나씩 집어든다.. -_-
이 모든 일들은 무거운 침묵속에 이루어진다..
세 좀비들은 일렬로 천천히
컴실로부터 가정대를 거쳐
10M정도 떨어진 여자화장실-_-a??로 걷는다..
###여자화장실로 가는것 역시-_-
반대편에 남자화장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보름달이 뜰때만 인간이 되는 늑대인간처럼...
늘 그래온 듯 자연스럽다....
당연하지.......
늘 그래왔으니.. -_-
샤워장이 없는 우리학교의 열악한 환경에서
우린 생존방법을 구하였으니...
세면대의 구멍을 막아 물을 모아서
냄비로 퍼서 서로 물을 뿌려주는-_-;;
소위 품앗이 형식의 빈약한 방법으로 탈출구를 찾았다-_-;;;;
"크흐어어어............."
"아우~~~~~~~~~"
"흐흐흐....으.."
"치익! 아~ 예아.... " (스팀팩 이냐.. -_-a..)
한동안 닫힌 문 틈으로 새어나오는 절규소리가 있은 후
우리가 문을 열 때면..
나무늘보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아직 물기가 남아있어 섹시하게 젖어있는 머리칼...
아직 닦아내지 않아 이슬이 맺혀있는 신이 빚은 몸매...
멋지게 반짝이는 움푹패인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매력적인 세 모델이 마치 팬티 선전을 하듯 포즈를 잡고 서있는다..
역시 약 4초간.. -_-
그러나 그때부터 우린 날렵해진다-_-
정신이 들었다는 증거인듯 싶다..
각자 챙겨온 냄비를 집어들고 약 10M의 거리를 냅다 뛰어간다
그.러.나......그날..............
본인에게 이토록 큰 시련이 다가올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차례차례 컴실로 뛰어가고 마지막으로 내가 뛰어가려고
한발을 내딛었을 때!!!!
난 그대로 굳었다-_-
내 앞의 그 아가씨와 함께..-_-;;;;;;;;;;;;
팬티만 걸친채...
팬티만 걸친채...
온 몸이 물에 젖어....
냄비 하나 들고서 -_-;;;;;
머엉.. 하니 서있는 본인을 보는 순간..
그녀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린다
에디 : -_-;;;;;;;;;;;;;;
본인은 본능적 바람둥이기질로 일으켜 세워주려 다가가려다가-_-;;;
순간 본인의 처지를 깨닫는다...
<팬티만 입고 온 몸 젖은 냄비 든 청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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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황급히 냄비로 팬티의 앞부분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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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땀;;;;;;;;;;만이 감돌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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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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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의 꿈과 같은 그 상황을 떠올리며 피식 쪼개는데...
우리과 여자애들이 들어온다..
반가운 마음에,
에디 : (씨익~) 안령 yeah들아~ ^-^/
울과애덜 : 빤쓰맨. 총총총........( -_-)_-)_-)
에디 : ^-^/...... ☜ 굳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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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알고있었던가...
이미 악성루머가-_- 뿌리깊이 퍼진뒤였다;;;;
덕분에 본인의 주가는 폭락하고
팬클럽은 한동안 해체 위기에 빠졌었던..-_-a?? 흠흠..;;어험~;;
###그 후부터는...
우린 그런 습관을 버리긴 커녕
그런 일이 있을때면 당황하지 않고
냄비로 얼굴을 가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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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인에게 바친다-_-
안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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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꼬장 부탁하겠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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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자체가 푸짐해지게 해주지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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