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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시다, 거만에디다. -_-/


오늘은 우리의 우상, 구슬기양의 이야기를 하려한다
이미 네티즌들에겐 널리 알려져있는 9살 성인식의 주인공, 구슬기양


본인은 개인적으로 귀여운거에는 사족을 못쓰는 관계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그 동영상을 외우다시피 보고 있는 도중..

약 10회정도 보았을때,

무언가 심히 기분이 불쾌한 부분을 발견했다................
자.. 이제 그 동영상을 재생하며 확인을 해보자꾸나-_-

그 동영상의 정확히 2:08초 부분에서 stop!

뇌쇄적인 율동에 열중해있는 구슬기양에게 뻗는 한 열성 팬을 가장한 손...

에디는 음흉한 그 녀석을 놓치지 않았다..

예민한 본인의 손가락이 본인의 의지완 상관없이

마우스를 움직여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다-_-

스틸화면의 그 녀석..의 눈은 이미.. 짐승의 그것 이었다-_-

만일 녀석이 그대로 이성을 잃은채-_- 구슬기양의 손이라도 잡았다면

난 오열을 참을 수 없었을것이다-_-

다행히도, 그 부분은 곧바로 없어지고, 여전히 구양이 역동적 안무를 보여줌으로써

곧바로 내 관심은 다시 구양에게로-_-a.. 돌아가니까 망정이지

녀석이 카메라에 다시 잡히기라도 한다면-_-

난 어두운 방 구석에서 홀로 슬퍼했을것이다...-_-;;

나 변태 아니다-_-

-_-

주의깊게 살펴보자..-_-

참, 그 야수가 구양의 아버님이라는것이 밝혀진다면 이 글은 저절로 삭제된다..

나우지기에 의해서...-_-


또보자 안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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