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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지하철이다.
무척 비좁고 에어컨이 나오지 않고 흑형들이 눈을 번뜩이며 앉아있는 열악한 환경이다.
구형 노선은 이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더 구형노선은 그나마 버튼도 아니고 레버로 되어있음.
앵발리드 입구.
들고있는 창만 색깔이 달라서 광선검처럼 보인다.
님아 치트키 씀?
백인 아저씨가 찍고있길래 따라찍어본 앵발리드 입구를 등지고 본 풍경.
전시관 찾아가기 겁나 복잡함.
한가운데 나폴레옹이 떡 하고 서있다.
당장이라도 꼬냑으로 한턱 쏠듯 위풍당당하다.
바깥 풍경을 감상중.
사람이 탈수 있는건가 싶은 소형 전차.
마치 말이 들어있는듯한 모양이다.
나폴레옹 3대를 같은 무덤에 모셔둔듯 하다.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산사람보다 크고 웅장한 곳에서 지내고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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