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 Life
이번 여름휴가때 여친과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들 휴가는 갔다 오셨는지요... 저는 얼마전에 여친과 단둘이 여행을 갔다왔어요..ㅋㅋ 동해안으로~ 2박 3일로 가는거라...ㅋㅋ 무지 떨리더라구요.. 에헴~ 처음 사귀는 여자친구고... 또 여행은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정말 추억에 남는 그런 여행을 함께하고 싶었어요. 동해까지 가는 먼길.. 지루할 것 만 같은 기차안에선 여친이 제 어깨에 기대서 쌔근쌔근 잠이 잠이 들었더라구요... 어찌나 귀여운지^^;; 도착해서 같이 해수욕도 하구요..ㅋㅋ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엔 맛있는 것두 같이 먹구요~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놀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10시 정도 됐더라고여... (여자친구가 잠이 많아요) 그래서 일찍 자자고 했죠...;; (무지 떨렸음ㅋㅋ) 방에 들어와서 여친이 저보고 먼저 씻으라고 해서 씻구..
2008. 8.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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