秘書의 실수담
이사님께 전화 연결시 "김선영대리입니다"라고 연결하는데 흐미...
혀가 꼬여 "김선영대리다" 이러고 전화 끊었소...정말 챙피하오...[불량비서]14:09
본좌는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 이랬는데,,,,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끓여 들어갔소...
나보다 더하오 밑에 츠자? .. [나도불량비서]14:13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본적은 있소...아침에 차내갈때 티 스픈 그대로 넣어
들어간 적도 있고.. ㅠㅠ 07/01 14:16
전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상사분 거래처경조금件 으로 전표치다가 (장남..0 0 0),
(차녀 0 0 0) 라고 써야하는데,,,혹시나 틀린거 없나 확인했더니...글쎄
(장남 0 0 0)은 제대로 썼는데,,,,,,(창녀 0 0 0)라고 오타를 쳤지 모에여~
저, 오늘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저는 예전 어린시절(?),, 전화 연결시,,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이래야 할 것을,,,,,
전날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다"..딸깍!!!! ㅡ.ㅡ;;
저는 울사장님이, 골프채 뒤에 손잡이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 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것두 외국 바이어 있는 자리에서요...울사장님 뒤집어 지두만요...웃겨서... [07/22]
ㅋㅋ,,전요,,,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오라는 걸루
잘못듣구 식권 40장 사간 적 있습니다 ㅋㅋㅋ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 해서 "나 사장(본인 사장)인데...0 0 0 바꿔봐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일케 전화 바꿔줬다는...
나도 비서인지라 심히 공감가는구료... "밧대리 바꺼(핸드폰 밧데리)"
박대리님을 찾아다 드렸다오. 박대리 얼굴이 밧데리 가타따오;;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점심시간에 사장님이 식사를 시켜드렷는데...때마침 친구분이 오셨드랬습니다..
메뉴는 떡국...
*사장왈: 대접잘 해드려야지....
*저... : 사장님 나눠드시게요?? 대접 없는데욤...ㅡㅡ;;
저두 비서임~ 저의일화~
화장실과 모시는분 같은공간인지라 관리를 해야했기에...
두루말이화장지 거의떨어져 갔는데...깜박!
모시는분 화장지 확인두 안하시구 큰일보시구,,,,
외출후 화장실문을 열어보구 쓰러지는줄 알았어여,,,,,샤워기 내려가 있더이다~
ㅋㅋㅋ......저는 사장님께서 성양 어딨어? 그러셔서...왜 찾지도 않으시던...성**언니를 찾으시나
하구선...콜해서 사장님 찾으신 댔는데....
성**언니...사장님실에서 얼굴이 빨개져서 나오더니....야...성냥 달래....=3=3=3
예전 회사에 비서로 있었을때, 원장님이 부원장님 오시면 전화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부원장님께 "원장님께서 전화 달라십니다" 하니까....우리 부원장님 갑자기
전화기 코드까지 뽑으셔서 전화기를 통째로 주시면서 "전화기를 왜 달라시지?" 하시잖아요.
저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예전 기억 하나.....권양아 도와일버 가져 온나...(통역:동아일보 가져 와)
전 온 건물을 다 뒤져서 드라이버 일자랑 십자 같다 드렸습니다...ㅎㅎㅎ
저는,,,,,,,회장님 친구분이 돌아가셨기에 회장님께서 발인이 언제인지 물어봐라했소.
*나 :"안녕하세요? 이 회장님 실입니다...고인 발기(?)가 언제인지...??"
*상대비서 :@@@??? ㅠㅠ;;
저의 경우,,,,,사장님:" 미스 박~ 신동아좀 줘~ 파럴호~ (8월호) "
저는 이렇게 들었슴다-->미스 박~ 신동아좀 줘~ 칼하구~
저......: 저 그날 칼 들고 들어갔슴돠~~ ㅎㅎ
저는 사장님께서 외국담배 휘니스를 찾으셨는데 잘못 들어서리
담배가게가서 "아저씨 페니스 있어요?"라고 물어 봤던 기억이.. ㅠㅠ
담배를 피웠더라면 그런 실수를 했을까...하는,,,,,,,,,,,,,,,,,
초보시절,,,,,,,
손님 세분 오셨는데, "여기 커피 한잔줘요" 하시길래,
저 한잔 달랑 갖다 드렸습니다.,,,,,,,,,,,두고두고 유머라고 말씀 ㅠ.ㅠ;;
정말 잠이 확 깨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전직장에서 세미나,총회다 해서 하도 일들이 많아서
넘 피곤했었는데 그날도 이것저것 문서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를 부르시지 않겠습니까?
이사님께서 부르셨는데 세상에 머리는 꾸벅꾸벅 책상에 박으면서 손으로 키보드를 치고
있더랍니다. 뒤에서 놀라셔서 눈 땡! 그러나 애써 아닌척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대답이 없네??.... "뭐야?" 하고 있는데,,,,,,,
오마이갓! 마우스를 들고 여보세요하니 대답이 있을 턱이 있네....
그날 이사님 의자에 앉아서 웃으시다가 뒤로 넘어가시었슴다.
그날 이사님 왈, "오늘 일찍 퇴근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신입때 일입니다.... 한번은 사장님이 부의봉투 하나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부의봉투 어떤건지 아시지요? 상가집갈때 조의금넣는 봉투요~~~당시엔 몰랐거든요,,,,
저는 좀 의아해 하며 사장님이 찾으시는 봉투를 열심히 만들어서 갖다드렸습니다.
먼서 사무실에서 많이 쓰는 누런 대봉투에다 굵은 매직으로 "V"자를 큼지막하게 써서
사장님 책상위에 올려 놓고 나왔지요,,,,;;
ㅋㅋ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여름 휴가철에 설 직원분이 부산에서 콘도 좀 알아봐 달라구 해서
전화로...콘돔 어디다 잡아드릴까요?..해운대 콘돔도 좋쿠, 광안리 콘돔도 어쩌구 저쩌구...
그 직원 한동안 말이 없드만~
처음 근무했을 당시, 사장실에서 지시받고 나오면서 노크하고 나왔습니다...
어찌나 무안하던지...나오니까 문근처 사원들 놀라 쳐다 보더이다...큭큭
당해보지 않은 분 절대 모릅니다...ㅠ.ㅠ.
아주 오래된 야그입니다..... 이름 두자만 되도 다 아는 대기업 전무실...
때르르릉.... "나 사장인데 k전무 바꿔! "
전무실 비서언니 ... "어디 사장님이시라고 할까요? "(귀찮은청탁전화가많은고로)
"나 사장이라니까! "
전무실 비서언니(열받음).."구멍가게 사장도 사장인데 어디 사장님이시라고 말씀은 하셔야죠!"
허걱! 그래두 넘 심했다... 그분은 다름아닌...우리의 오너... j사장님이셨던 것이였다 !!!!!!!!
사장님은 전무님께 "비서바꿔요!"
그래두 멋진 전무님..웃고 넘어가셨어요,,,
그후론 울 사장님...전무님께 직통 인터폰만 하신다는 후문....ㅎㅎㅎ
저는 남자 친구에게 전화 한다는 것을 사장님께 전화를 했죠......
그래서 잘잤느니, 출근은 잘했니, 목소리가 왜 바뀌었니, 보고 싶다느니..
한 3분정도 주구장창 이야기 하다가.......전화기에 뜬 전화번호 보고 기절 할 뻔했죠..
전화기 집어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었어요.....ㅠ.ㅠ..
저희회사 막둥이가 사장님 비서랍니다..
무지 귀엽고.. 웃음도 많고.. 장난끼도 많고.. 가끔 덤벙대기도 하구요..
*사장님 : (인터폰으로) 미스 오! 나갈꺼니까 차 대기시켜..
*미스오 : 네 사장님...
*미스오 : (평소대로 사장님 기사분께 콜~)임기사님.
*미스오 : 사장님 나가신다니까.. 차 대기 해주세요~
그런데 상대편에서 몇초동안..아무말도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미스오 : 임기사님..사장님 나가신다구요.. 현관에 차 대기시켜주세요~
했더니.. "그래? 내가 사장인데... 미스오 몇번에 걸었나??"
헐~ ㅡㅡ;
우리 미스오.. 기사님 핸드펀 번호를 눌러야하는데..
너무 습관적이다 보니..사장님 번호로 걸어놓구.. 신나게 혼자 통화한거지요..
ㅋㅋ 너무 귀여운 막내랍니다..^^
하하..실컷 웃었네요..ㅋㅋ 전 처음 입사해서 전화 바꿔드릴 때 허상무님이라고 하길래
허상무씨 전화입니다.. 했더니 부사장님께서 엄청 웃으시더라구요..
직책이 상무님이셨거든요..ㅋ다 공감가는 얘기였어요...
비서실을 하루 봐주러 들어간 우리과 여직원...
간부회의 시간에 인삼차 8잔인가 열심히 준비해서 내다가 다들 기절했다는......
물을 안붓고 인삼차 가루만 들고 벌벌 떨면서 들어 갔음(달그락달그락)
왠지 인삼차 8잔치고는 가볍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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