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뎃이 언제였는지 기억 안나는 사진 이야기/Picnic
과천 경마공원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푸른 잔디가 보이더군요. 일단 찍어 봤는데, 이 장소의 용도는 뒤에 나옵니다. 가서 본 첫경기입니다. 코너쪽에서 정면이 보이니까 사진찍기는 좋더군요. 렌즈가 안땡겨져서(18-55) 그냥 크랍했습니다. 코너를 지나 직선코스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선두라고 해서 1등을 하지는 않더군요. 흙튀기며 달리는 말이 참 박진감의 압박입니다. 한두방만 찍어도 이렇게 지나가서는 금새 멀어집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갈기가 멋집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구관입니다. 잘려서 살짝 나온 건물이 신관이구요. 신관은 분위기가 삭막합니다. 아까 그 장소는 이렇게 경주 시작 전에 기수들이 질서정연하게 나와서 인사하고, 말에 올라타 이곳을 빙빙 돌면서 사람들에게 말의 상..
2007. 8. 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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