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업뎃이 언제였는지 기억 안나는 사진 이야기/Picnic
오랜만에 소풍 - 뚝섬 서울숲
입구. 모처럼 작정하고 떠난 소풍에 날씨가 구질구질... 서울숲 안내사이트에 굉장히 비중있게 소개되었던 군마상. 실제로는 한번 쓱 보고 지나가는정도... 군마상 옆 꽃밭. 군마상보다 더 볼만한듯. 벌 찍기. 수차례 실패 후, 결국 실패. 독특한 가로등. 모양이 참 예뻤는데, 역광으로 찍힌거 보정하다보니 색감이 이상해짐 멀리서 보고 흠칫!! 머리통을 놓다니... 밤에봤다면... 생각도 하고싶지 않음. 제목을 봐선 제작자 자신의 얼굴이 아닐까 하고.. 아파트 건설현장때문에 하늘과 간이담벼락의 투톤배경. 화장실 앞에 있던 짚단. 설마 저 지푸라기... 그 용도(?)는 아니겠지? 학교같은 느낌이 들었던 수돗가. 옆에서 보니 왠지 코끼리 떼. 벤치가 불규칙하게 놓인 길. 할아버지 한분이 전동휠체어에 앉아 유유히 ..
2008. 3.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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